女피겨곽민정,주니어그랑프리쇼트프로그램4위

입력 2008-09-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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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피겨 스케이팅의 기대주 곽민정(14, 평촌중)이 주니어그랑프리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4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곽민정은 13일 오전(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그랑프리 시리즈 3차대회 ‘멕시코 컵 2008’ 여자 싱글에 출전해 첫날 쇼트프로그램에서 46.97점을 얻었다. 쇼트프로그램 46.97점은 1위 아만다 도브스(50.46점, 미국)에 단 3.49점 뒤지는 기록이다. 곽민정은 기술요소점수 28.91점에 프로그램구성점수 18.06점을 합쳐 46.97점으로, 참가선수 25명 가운데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곽민정은 오는 14일 오전 8시10분 프리스케이팅에 나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한편,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0위에 랭크됐던 김민석(15, 불암고)은 곽민정의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앞서 펼쳐질 남자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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