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대호‘예비장모’의끔찍한사위사랑外

입력 2008-09-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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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예비 장모’의 끔찍한 사위사랑 롯데 이대호(26)가 ‘예비 장모’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여자친구 신혜정씨의 어머니가 추석 전 마지막 홈경기인 11일 사직 히어로즈전에 앞서 떡과 약밥 3상자씩을 보내온 것. 동료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던 이대호는 “너무 기뻐서 날아갈 것 같다”며 어깨를 으쓱했다. 윤석민, 내일 두산전 선발등판 KIA 윤석민이 13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윤석민은 어깨 피로로 등판 시점을 기약하지 못했지만 10일 캐치볼 65구를 던진 뒤 상태가 급격히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어율 1위인 윤석민(13승)은 SK 김광현(14승)과 다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승엽, 2군서 3타수2안타1타점 이승엽(32·요미우리)이 11일 도쿄 인근 가와사키 자이언츠구장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2군 이스턴리그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장,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팀도 9-7로 승리했다. 4일 2군으로 내려간 이승엽은 이날까지 2군에서 치른 5경기 가운데 4경기에서 안타를 뽑아내며 14일로 예정된 1군 복귀에 맞춰 순조롭게 타격감을 조율했다. 이병규 요미우리전 2안타 주니치 이병규(34)가 11일 나고야돔에서 벌어진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출장, 5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41로 약간 올랐지만 팀은 2-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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