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진명호등신인6명과계약완료

입력 2008-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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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롯데자이언츠가 2009년 신인 선수 6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롯데는 17일 2009시즌 신인 2차 1번 지명선수인 투수 진명호(19, 순천효천고) 등 총 6명의 선수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 1억5000만원, 연봉 2000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한 진명호는 190cm 85Kg의 우수한 체격조건에 140km중반의 빠른 직구와 130km 중반의 빠른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롯데는 2차 2번인 덕수고 양종민(19,내야수)과 계약금 9000만원, 연봉 2000만원에 계약하였으며 2차 3번 휘문고 허준혁(19,투수)은 계약금 8000만원, 연봉 2000만원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롯데 2차 지명 입단 계약 현황(순번-성명-출신교-포지션-계약금-연봉 순) ▲2차 1번 진명호 순천효천고 투수 1억5000만원 2000만원 ▲2차 2번 양종민 덕수고 내야수 9000만원 2000만원 ▲2차 3번 허준혁 휘문고 투수 8000만원 2000만원 ▲2차 4번 민경수 동아대 투수 4000만원 2000만원 ▲2차 5번 서성민 구미전자고 투수 4000만원 2000만원 ▲2차 6번 권영준 내야수 3000만원 2000만원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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