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남자찬호…7G‘0의행진’

입력 2008-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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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방어율 0.’ LA 다저스 박찬호(35)가 7연속경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19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원정경기에서 3-3으로 맞선 9회말 4번째 투수로 등판,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연장 12회 4-3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다. 박찬호는 이로써 9월 들어 등판한 7경기에서 단 한차례도 점수를 내주지 않으며 7.2이닝 무실점 행진을 계속했다. 방어율은 2.85에서 2.80으로 낮췄다. 한편 애리조나도 샌프란시스코에 3-2로 이겨 다저스는 3.5게임차를 그대로 유지했다. LA | 문상열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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