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클럽서‘미성년자관람불가’콘서트

입력 2008-09-22 1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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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이민우가 솔로 4집 발표를 기념해 28일 서울 청담동 클럽 앤서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28일 오후 4시30분, 8시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클럽 콘서트는 4집 발매 기념 외에도 신화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활동을 시작해 왕성한 공연 활동을 펼쳐왔던 이민우의 퍼포먼스와 재능을 클럽이라는 공간에서 가깝게 느끼고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민우는 ‘M’이란 예명으로 신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솔로 활동과 공연을 시작했다. 23일 발표되는 솔로 앨범은 벌써 네 번째이며, 단독 콘서트도 이번 공연이 7번째다. 또한 M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멤버들의 개인 공연 때 마다 빠짐없이 참석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에 이민우는 “현재 신화 멤버들 모두 개인 활동을 하고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어 많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지는 못하지만, 공연을 가장 먼저 경험했고 많이 겪어 왔기 때문에 콘서트를 준비함에 있어 사소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며 콘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공연은 공연장이 클럽인 까닭에 미성년 팬들의 출입은 통제된다. 이민우는 이번 공연에서 4집 타이틀에 맞춰 귀여운 바람둥이 컨셉트와 함께 지금껏 이민우가 보여줬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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