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주연의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이 월화극의 선두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한 ‘에덴의 동쪽’은 25.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 16일 26.3%보다 0.5%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타짜’보다 무려 10% 포인트 앞서며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타짜’는 14.3%를 기록, 첫 방송 때 기록한 12.9%의 시청률에 비해 1.4% 포인트 상승했다.
KBS 2TV ‘연애결혼’은 4.2%를 기록, 지난회 4.6%보다 0.4% 포인트 떨어지며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