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고세원,홍록기와나란히뮤지컬록키호러쇼에출연

입력 2008-09-23 05: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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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고세원이 뮤지컬 ‘록키 호러 쇼’에 출연해 숨겨둔 끼를 과시한다. 고세원은 26일부터 서울 대학로 드림씨어터 S. H.에서 상연되는 이 뮤지컬에서 브래드 역을 맡았다. 그동안 국내에서 여러 차례 선보인 바 있는 ‘록키 호러 쇼’는 원조 주인공 격인 개그맨 홍록기를 재영입했다. 고세원의 뮤지컬 출연은 이번이 세 번째. ‘록키 호러 쇼’에 앞서 그는 ‘러브 인 카푸치노’ ‘벽을 뚫는 남자’ 등에 나와 스타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고세원은 현재 케이블TV TvN의 인기 드라마인 ‘막 돼먹은 영애씨-시즌4’에 출연 중이다. 드라마 촬영 중에도 짬을 내 매일 8시간의 맹연습을 했다는 고세원은 “뮤지컬 배우라면 누구나 욕심을 낼만한 ‘록키 호러 쇼’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며 “TV 드라마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무대에서 펼칠 각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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