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3인조 그룹 V.O.S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국 팬들을 찾아간다.
3집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프’에 이어 최근 후속곡 ‘반쪽’으로 활동을 재개한 V.O.S(박지헌, 최현준, 김경록)는 10월 3일과 4일 이틀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2008 하반기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V.O.S는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탄탄한 공연내용과 무대 구성으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 여세를 몰아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7개 도시에서 모두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V.O.S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상반기 전국투어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하반기 전국투어 콘서트 또한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V.O.S 멤버들 모두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 이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콘서트 준비에 더욱 몰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V.O.S는 23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를 통해 후속곡 ‘반쪽’의 활동을 시작했고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과 26일 KBS 2TV ‘뮤직뱅크’, 27일 MBC ‘쇼!음악중심’, 2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후속곡 활동을 이어나간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