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전남편조성민,‘충격’

입력 2008-10-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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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사망한 최진실 씨의 전 남편 조성민(35)이 전 부인의 부고를 듣고 충격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진실 씨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뒤 조성민은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최진실 씨의 사망이 알려진 오전 8시40분부터 그는 일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전화기의 연결음은 울렸지만 받지 않았다. 이후 오전 9시50분께도 ´지금은 운전 중입니다´이라는 부재중 메세지만 반복해서 들렸다. 지난해까지 한화 이글스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조성민은 올해부터 MBC ESPN 야구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조성민은 지난 2000년 최진실 씨와 결혼 후 3년 9개월만인 2004년 9월 협의 이혼했다. 슬하에는 1남1녀를 뒀다. 한편, 최진실 씨는 오전 6시15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신의 집 안방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어머니 정모 씨(60)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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