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구장‘흥행홈런’…PO 4경기매진행진누적관중16만명

입력 2008-10-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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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장이 포스트시즌 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21일 두산과 삼성의 플레이오프 5차전이 벌어진 대구구장은 경기가 시작되고 25분이 지난 오후 6시25분 1만2000장의 입장권이 매진됐다. 입장 수입은 1억7257만원. 대구구장은 11일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이후 4경기 연속 만원사례를 만들었다. 플레이오프로 따지면 2006년 현대와 한화의 3차전 이후 10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갔다. 포스트시즌 8경기 가운데 7경기가 매진되면서 누적 관중은 16만6559명, 누적 입장 수입은 24억2828만원을 올렸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는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삼성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만 만원(3만명)을 달성하지 못했다. 대구|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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