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박찬호기야구대회, 7일개막

입력 2008-11-05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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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7일부터 12일까지 6일 동안 충남 공주 금강둔치공원 박찬호 꿈나무 야구장과 공주 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제주 등 전국 29개 팀 선수들이 출전해 6일 간의 열전을 벌여 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 2개 팀을 가릴 예정이다. 7일 개막식에는 박찬호(35, LA 다저스)를 비롯해 올림픽 야구금메달에 빛나는 김경문 두산 베어스 감독, 이만수 SK 와이번스 코치, 송진우, 류현진, 김태균(이상 한화 이글스) 등 국내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 출동해 야구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박찬호는 이날 개막식 홈런 더비에서 직접 투구를 선보인 뒤 인천동막초교와 공주중동초교의 개막전(SBS 생중계) 해설을 맡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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