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차세대한류스타급부상…日팬미팅1시간만에매진

입력 2008-11-09 03: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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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기가 차세대 한류스타로 급부상 중이다.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현지 팬 3,000명이 초대되는 대규모 팬미팅을 갖는 게 그 증거. 더욱이 이번 행사는 티켓이 판매된 지 불과 1시간 만에 매진 사례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기는 19~20일 이틀간 오사카의 NHK 오사카 홀, 도쿄의 멜파르크에서 1,500명씩 모두 3,000명 규모의 팬미팅을 가질 예정. 이민기 측은 9일 “2007년 11월 도쿄에서 가진 첫 팬미팅 이후 1년 만에 다시 갖는 행사”라며 “매진 사례에 힘입어 팬미팅 횟수를 추가해달라는 현지 팬들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민기는 2006년 KBS 2TV ‘달자의 봄’과 MBC ‘진짜진짜 좋아해’를 통해 일본 팬에게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는 요즘 설경구, 하지원, 엄정화 등과 함께 영화 ‘해운대’를 촬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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