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22일국내첫팬미팅연다

입력 2008-11-20 0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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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혜성이 22일 국내 첫 팬미팅 ‘혜성스 유 카페(Hyesung’s U Caf¤)’를 개최한다. 신혜성은 22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에서 ‘혜성스 유 카페’ 일일 사장님으로 깜짝 변신해 1500여 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어쿠스틱 밴드와 함께하는 팬들의 신청곡 코너를 비롯해 27일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아 파티를 여는 등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신혜성은 팬미팅 MC로 나서는 개그맨 장동혁과 함께 ‘칵테일 쇼’에 도전, 팬들에게 칵테일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신혜성은 “올 9월에 있었던 일본 팬미팅 이후 국내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는데 지킬 수 있어서 무척 기대된다”며 “이날만큼은 팬들만을 위한 공간인 ‘혜성스 유 카페’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굿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신혜성 팬미팅이 입장권 예매 당일(13일) 인터파크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연말에 있는 많은 공연을 제치고 팬미팅이 예매 순위 1위에 오른 것은 무척 이례적인 일이라 팬들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라며 말했다. 신혜성은 8일 중국 상하이 공연에 이어 26일, 28일, 30일 일본의 오사카, 나고야, 동경 등 3개 지역에서 차례대로 대규모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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