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화장품 브랜드 ‘나나스비’의 모델로 발탁됐다. 나나스비는 10대 청소년층을 겨냥한 LG생활건강의 주니어 코스메틱 브랜드. LG생활건강측은 “최근 10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샤이니를 기용해 일명 ‘샤이니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고 밝혔다. 샤이니는 오는 12월 TV 및 각종 지면 CF 촬영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모델로 활동한다.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