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저스틴팀버레이크-보아안무가에게춤사사

입력 2008-11-05 06: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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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그룹 샤이니가 저스틴 팀버레이크, 힐러리 더프, 보아 등의 안무를 맡은 미샤 가브리엘에게 춤을 사사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샤이니는 최근 1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고 ‘아.미.고(Amigo:아름다운 미녀를 좋아하면 고생한다)’의 활동을 하고 있다. ‘아.미.고’ 안무는 미샤 가브리엘(Misha Gabriel)의 작품. 미샤 가브리엘은 저스틴 팀버레이크, 힐러러 더프 등 미국 팝스타는 물론 보아의 미국 데뷔곡 ‘이트 유 업(Eat you up)’의 안무를 맡은 미국 내 유명 안무가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샤이니가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로 노래와 패션은 물론 세련된 안무도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안무 역시 음악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샤이니는 10월 경기도 일대에서 ‘아.미.고(Amigo)’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로드 무비 스타일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샤이니의 힘있는 안무가 눈길을 끈다. 또한 멤버 민호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자신의 마음을 빼앗아 달아난 여인으로부터 마음을 되찾기 위해 여인을 추격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샤이니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 8일 MBC ‘쇼!음악중심’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후속곡 ‘아.미.고(Amigo)’의 무대를 선보인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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