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공연!]세계적가스펠‘할렘가스펠콰이어’내한공연外

입력 2008-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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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가스펠 ‘할렘 가스펠콰이어’ 내한 공연 팝의 뿌리는 블루스요, 블루스는 흑인영가에 빚을 지고 있다. 12월 3일 대중음악의 뿌리라 할 흑인 가스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성찬이 차려진다. 1990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넬슨 만델라 석방기념 콘서트’를 통해 세계적 스타로 급부상한 할렘 가스펠콰이어가 한국을 찾는다. 장르의 특성상 연중 가장 바쁜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국팬들과 만난다는 사실 자체가 가슴 벅찬 공연. 이들은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활동을 통해 ‘할렘의 천사들’이란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U2, 다이아니 로스, 듀란듀란, 신디로퍼 등 팝스타들과의 공동작업으로 더욱 유명하다. 12월3일 8시|예술의전당|빈체로 |599-5743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의 ‘해피크리스마스’ 국내 재즈보컬의 디바 웅산(사진)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인사. 로맨틱+상큼+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웅산의 목소리가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을 적신다. 성기문(피아노), 최우준(기타), 오정택(베이스)등으로 구성된 웅산 프로젝트밴드의 막강 연주력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듯. 비구니에서 록커로, 다시 재즈보컬리스트로 인생을 탐험해 온 웅산의 매력은 라이브에서 200% 살아난다. 12월24일 8시|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영앤잎섬 720-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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