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알렉스 등 조인트 공연, 한 번에 여러 가수
한 가수의 단독 콘서트보다 여러 가수들이 함께 꾸미는 조인트 공연을 선호하는 관객도 많다. 박정현과 알렉스가 꾸미는 ‘스위트 디셈버’(사진), 2005년부터 SG워너비를 주축으로 네 팀이 벌이는 열리는 ‘빅4 콘서트’, 흑인음악을 추구하는 네 남녀의 합동콘서트 ‘더 솔’은 로맨틱한 조인트 콘서트를 기대하는 관객들을 유혹한다.
거미와 휘성, 박효신과 정엽이 함께 만드는 ‘더 솔 콘서트’는 20∼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SG워너비와 윤건, 이수영과 브라운아이드걸스가 꾸미는 ‘빅4 콘서트’도 24·25일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벌어진다.
박정현과 알렉스는 28일 부산 벡스코 공연에 이어 30·31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스위트 디셈버’ 공연을 갖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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