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사랑하며 봉사로 일관된 삶을 사는 안젤리나 졸리는 지금 선행을 대표하는 여배우가 됐다. 왜 이렇게 안젤리나 졸리는 배우 졸리보다 엄마 졸리를 좋아할까? 로마 머서의 책 ‘안젤리나 졸리 세가지 열정’(2008)을 보면 졸리가 가정을 소중하게 여기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졸리는 어린시절 마냥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극도로 불안한 우울증에 시달려야 했다. 동병상련이다. 그는 외로운 아이들을 입양하고 사랑하는 데에 연민이 개입될 수밖에 없다. 부모의 이혼과 잦은 이사로 인해,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라는 생각에 시달려야 했다.
졸리는 자신의 불안을 다락방과 애완동물로 해소했다. 몸에 자해를 했고, 흡혈귀나 장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고, 도마뱀을 키웠다.
특히 칼을 수집하기도 했는데, 주머니칼, 식칼 등 온갖 칼을 진지하게 모았다. 졸리는 “어둡고 우울하고 감정적인 걸 잘 이해하는 학생이었죠”라고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당시 어른들은 그를 극도로 걱정했으나, 졸리의 반항심과 감수성은 결국 배우로 성장하고, 힘든 아이들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졸리는 배우인 아버지 존 보이트가 가정을 소홀히 여기는 것에 대해 극도로 상처를 받았다. 졸리는 아버지를 따라 오스카상 시상식에 따라가는 게 아니라, 그저 ‘항상’ 함께하는 아버지를 원했던 것이다. 아버지가 자신은 뒷전이었다는 것에 큰 상처를 받았다.
성인이 된 졸리는 2번의 이혼을 거치면서, 남편보다 아버지 역할을 제대로 하는 남자를 원하게 된다.
“안정되거나 정착된 삶을 살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는 졸리는 남편과 아이, 즉 가족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려고 노력한 것이다.
과거 배우 빌리 밥과 이혼한 것도 그가 봉사를 함께 하지 않고, 입양한 아들 매덕스에게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브래드 피트는 결혼 전부터 열렬히 졸리의 봉사심을 추켜세웠다. 최근에도 졸리는 남편 브래드에게 ‘봉사’를 권하며 인생관을 공유하는 중이다. 졸리는 자신은 남편이 필요하지 않아도, 자식들은 아버지와의 교감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변인숙 기자 baram4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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