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도’200만돌파

입력 2008-12-05 04: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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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인도’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미인도’의 제작사 이룸영화사는 “4일 현재까지 전국 200만1360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전국 333개관에서 상영 중이다”고 밝혔다. ‘미인도’는 개봉 3주차인 지난 주말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긴 186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가도를 달려왔다. 특히 ‘미인도’는 극장 비수기인 11월 개봉해 이 같은 흥행세를 유지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영화라는 점에서 중장년층 관객몰이에 성공했음을 보여준다. 영화 ‘미인도’는 남장여자로 살아야했던 혜원 신윤복의 사랑과 삶을 그린 작품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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