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튼 원더러스의 게리 멕슨 감독이 ´11월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달 벌어진 5차례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4승을 올린 볼튼 원더러스의 게리 멕슨 감독(49)이 ´11월의 감독상´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10월까지 강등권에 머물러 있던 볼튼은 지난 달 거둬들인 승점 12점으로 순위를 9위로 끌어 올렸고, 16라운드를 치른 현재 6승2무8패의 성적으로 10위에 올라있다. 볼튼은 지난 11월 3일과 9일 각각 맨체스터시티(2-0)와 헐시티(1-0)를 잇따라 격파한 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해 연승행진을 마쳤다. 이후 볼튼은 미들즈브로와의 원정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고, 선더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두는 무서운 득점력을 자랑하며 지난 달 최고의 활약상을 보인 팀으로 거듭났다. 생애 첫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멕슨 감독은 지난 1995년 노리치시티 FC에서 첫 감독 생활을 시작해 스토크시티, 레스터 시티 등 다양한 팀들을 거쳐 2007년 10월 볼튼 원더러스에 부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