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들러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안양 KT&G의 마퀸 챈들러(27)는 13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48득점을 몰아넣으며 2008~2009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인천 전자랜드의 리카르도 포웰(25)이 세운 44득점으로 지난 11월13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올린 것이다. 또 챈들러는 지난 2007년 11월 4일 울산 모비스전에서 올렸던 42득점을 넘어서 KBL 데뷔 이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이날 챈들러의 야투 성공률은 64%(18/28)였다. 놀라운 점은 경기당 2.5개씩 터뜨리던 3점슛을 단 1개도 성공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챈들러는 2점슛으로 36점, 자유투로 12점을 올렸다. 한편, KT&G의 프랜차이즈 기록은 전신인 SBS 시절(2000~2001시즌)에 데니스 에드워즈가 올린 57점(2000년 12월23일)이다. KT&G로 팀을 새롭게 한 이후에는 지난 2006년 10월 27일 LG전에서 단테 존스(33)가 올린 49득점이 최고 득점 기록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