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Pop]킬러스‘데이&에이지’外

입력 2008-12-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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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스 ‘데이&에이지’ 세련된 음악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출신 4인조 록밴드 킬러스(사진)가 신작 ‘데이&에이지’를 발표했다. 2002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성된 이들은 2004년 데뷔 음반 ‘핫 퍼스’에 이은 ‘샘스 타운’으로 전 세계에서 1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음반에는 뉴웨이브풍의 신시사이저 연주와 절제된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첫 싱글 ‘휴먼’, 클럽에서 환영받을 만한 ‘조이 라이드’ 등 10곡을 담았다. ○카니에 웨스트 ‘808s & 하트브레이크’ 패션리더이자 트렌드 세터, 래퍼이자 프로듀서 카니에 웨스트의 신작 ‘808s&하트브레이크(사진)’가 최근 나왔다. 이번 앨범은 롤랜드사의 드럼머신 TR-808로 뽑아낸 오토튠(보컬변조 및 음정 보정)으로 보컬을 사용한 것이 특징. 전작에 비해 랩도 줄이고, 릴 웨인과 영 지지 등 최신 힙합의 흐름을 선도하는 뮤지션들과의 만남으로 ‘팝 아트’를 주창했다. 카니에의 래핑이 전혀 없고 오토튠을 이용해 작업한 ‘러브 록다운’, 80년대 신시사이저와 보컬변조 시스템을 섞은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하트리스’ 등 12곡이 수록됐다. ○‘벼랑위의 포뇨’ OST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벼랑 위의 포뇨’ OST 앨범(사진)이 발매됐다. ‘벼랑 위의 포뇨’는 지난 여름 일본에서 개봉돼 12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인간이 되고 싶은 물고기 소녀 포뇨와 다섯살 소년 소스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고 있다. 이번 작품에도 미야자키 감독의 단짝인 히사이시 조가 음악을 맡았다. 그는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에서 미야자키 감독과 꾸준히 호흡을 맞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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