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연말 SBS ‘가요대전’에서 손담비와 함께 공연을 벌인 후 연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여성그룹 애프터 스쿨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5일 인터넷에 데뷔곡과 음반 재킷사진을 공개한 애프터 스쿨은 박가희 김정아 유소영 이주연 베카 등 다섯 명의 여성으로 구성됐다.
이미 이주연은 구혜선, 박한별과 함께 ‘5대 얼짱’ 출신인 사실을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았고, 베카는 미국 하와이에서 발탁한 재미동포다.
데뷔곡 ‘아’와 ‘플레이 걸즈’ 두 곡을 15일 일부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한 애프터 스쿨은 20일 3곡이 수록된 싱글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7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