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손태영 “악플 무서워 임신 숨겼다” 벌써 만삭…국내서 출산준비

입력 2009-0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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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권상우와 결혼한 손태영이 2월28일 출산할 예정이다.

손태영은 15일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녀는 ‘속도위반’ 사실과 관련해 “결혼식 전후로 쏟아진 엄청난 관심들에 놀랐고 그 스트레스로 임신 사실을 미리 밝히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손태영은 인터뷰에서 “결혼 발표 과정에서 너무 심한 악플에 시달리다보니 임신마저 밝힐 용기가 나지 않았다”면서 당초 호주에서 아이를 낳을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초 호주로 떠나 골드코스트에서 지내오다가 12월11일 귀국해 현재 출산 준비를 하고 있는 손태영은 한때 우울증을 앓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또 “이제는 나로 인해 아기와 나의 가족에게도 안 좋은 말들을 하는 것을 보고 더 이상은 참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특히 뱃속의 아기에 대한 악플을 보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권상우와 같은 배우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어 좋다”는 그녀는 향후 연기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 밝혔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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