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머천다이즈쇼이모저모…김초롱“사인하고…기념촬영하고…바쁘다바빠”

입력 2009-01-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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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골프스타들 총집합 안니카 소렌스탐, 로레나 오초아, 장정, 김초롱, 폴라 크리머, 부 위클리, 이안 폴터 등 연일 계속된 스타들의 방문으로 전시회장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 올랐다. 소렌스탐은 행사 첫날 캘러웨이 부스를 찾아 사인회를 펼쳤고, 오초아는 둘째 날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한국계 LPGA 스타들도 인기를 끌었다. 장정과 김초롱, 이지혜 등이 LPGA가 마련한 부스에서 사인회를 펼쳐 많은 인파가 몰렸다. 특히 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김초롱은 쇄도하는 기념촬영에 응하느라 정해진 1시간이 모자랄 정도였다. ○클럽도 몸도 피팅시대 2009년 클럽 시장 최대의 화제는 피팅이다. 나이키골프가 선보인 SQ DYMO와 캘러웨이의 FT-iQ 등 대부분의 제품은 골퍼 스스로 샤프트와 헤드 로프트각, 라이각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장치가 부착돼 셀프피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퍼터도 마찬가지다. 예스골프는 헤드의 무게를 다르게 조절할 수 있는 탈부착식 웨이트바를 장착해 골퍼가 선호하는 무게로 조절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클럽 이외에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위한 보디피팅이 새롭게 주목을 끌었다. 타이틀리스트는 퍼포먼스 인스티튜트(TPI) 프로그램으로 골프에 필요한 근육 등을 단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올랜도(미국)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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