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강민호1억4500만원에재계약

입력 2009-02-15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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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가 1억4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15일 미계약자인 포수 강민호(24)와 1억4500만원에 2009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8시즌 122경기에 나서 타율 0.292 홈런 19개로 공수에서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한 강민호는 지난 시즌보다 35% 인상된 금액으로 활약을 인정받았다. 외야수 김주찬(28) 역시 억대 연봉 진입으로 길어진 협상에 마침표를 찍었다. 0.313의 타율로 이 부문 10위에 오른 김주찬은 전년도 6600만원에서 60% 인상된 1억500만원에 도장을 찍어 자존심을 세웠다. 이로써 롯데는 재계약 대상자 54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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