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전매니저“2억내놔라”

입력 2009-02-18 10: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탤런트 윤상현(36)과 전 매니지먼트사가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윤상현의 전 소속사 엑스타운엔터테인먼트 18일 “윤상현이 전속계약이 종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회사와 계약을 맺었다”며 “전속계약 위반으로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윤상현과 2006년 4월1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아낌없는 투자를 해왔다”며 “계약 만료시점인 2009년 7월31일까지 약 6개월 남겨놓은 상태에서 회사에 어떤 통보도 없이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또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행동과 캐스팅 번복 등으로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강변하기도 했다. 윤상현은 ‘에덴의 동쪽’ 후속으로 방송될 MBC TV 드라마 ‘내조의 여왕’ 출연을 앞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