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트북 센스 CF를 통해 나타난 배우 임수정의 팔색조 매력을 모은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수정은 2003년부터 6년째 삼성전자 노트북 센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해온 ‘센스 걸’. 그 동안 모두 11편의 센스 CF를 통해 청순한 여대생 스타일부터 금발의 펑키 스타일, 중성적인 매력의 마술사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삼성전자 센스는 이 11편의 CF들을 모두 모아 하나로 편집해 임수정의 다양한 매력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만들었다.
특히 임수정은 이번 영상을 통해 6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 동안 조금도 변하지 않은 동안임을 증명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 영상은 11일 공개되자마자 싸이월드 이슈 동영상에 올랐으며 첫날 1만 여건의 조회수를 훌쩍 뛰어넘은 데 이어 네이버와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 동영상 코너의 베스트 게시물로 선정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벤트가 진행중인 판도라TV와 맥스무비에서는 2000여 건의 스크랩 건수를 기록해 임수정 파워를 실감케 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