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이라크와평가전서0-0무승부

입력 2009-03-24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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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남아공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에서 4위로 처진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우디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리야드의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가진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전후반 90분 내내 골문을 두드렸으나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 사우디는 야세르 알 카타니, 나이프 하자지 등 주전 선수들을 총동원했으나, 이라크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한국(2승2무 승점 8. 1위)과 같은 B조에 속한 사우디는 1승1무2패 승점 4로 북한(2승1무1패 승점 7. 2위), 이란(1승3무 승점 6. 3위)에 뒤진 4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사우디와의 평가전을 마친 이라크는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오는 28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허정무 감독(54)이 이끄는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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