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손예진이어김아중까지‘여복’터졌다

입력 2009-03-25 00:55:5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기자 주상욱에게 ‘여복’이 터졌다. 주상욱은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손예진의 남자로 출연했던 이어 이번에는 김아중의 남자가 된다. 주상욱은 현재 방송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의 후속작인 드라마 ‘식스먼스’에서 톱스타 한지수(김아중)의 연인 언론사 상무 김강모 역을 맡았다. 극중 김아중과 대학시절부터 사랑하는 사이로 아버지의 야망으로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한 후에도 김아중을 사랑하는 역할이다. 주상욱은 소속사를 통해 “극 중 평범한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어서 연기 톤이나 캐릭터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아중 황정민 주연의 ‘식스먼스’는 톱스타 여배우와 우체국 말단 직원이 6개월간 계약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