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희 “아내는 둘째 임신중”

입력 2009-04-02 15: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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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대희. 사진제공=MBC

개그맨 김대희가 조만간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김대희는 최근 경기도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환상의 짝꿍’ 녹화에서 이 같이 밝혔다.

승무원 출신 미모의 아내와 딸 사윤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가족 자랑을 늘어놓은 김대희는 “4가족이 모여 산다”고 말해 주변을 의아하게 만든 뒤 “아내가 5개월째 둘째를 임신 중이다”고 밝혀 노총각 김제동을 비롯한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대희는 이날 어린이 출연자들에게 “딸 사윤이가 나보다 엄마를 더 좋아한다”고 고민 아닌 고민을 이야기하며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KBS2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끌었던 바보 대구 흉내로 어린이 출연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슈퍼주니어 은혁에게 직접 전수 받았다는 ‘쏘리쏘리’ 춤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분은 4월 5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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