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시캣돌스, 6월6일첫내한공연

입력 2009-04-08 11:11:4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Ǫ

미국 인기 여성 5인조 푸시캣돌스가 6월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푸시캣돌스는 6월6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파크 축구장에서 ‘푸시캣돌스 라이브 인 서울’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내한공연은 ‘돌 도미네이션 월드 투어, 2009’라는 제목으로 벌이는 월드투어의 일환. 푸시캣돌스는 2009년 3월31일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첫 공연을 펼치며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이번 푸시캣돌스 내한공연을 주관하는 CP엔터테인먼트는 “1만5000명을 수용하는 스탠딩 위주의 슈퍼 콘서트로, 20톤 분량의 음향시스템과 무대연출, 특수효과 등을 직접 공수해 ‘돌 도미네이션’이라는 월드투어의 이름에 걸맞은 최고의 콘서트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푸시캣돌스는 공연 이틀전인 6월4일 입국하며, 국내 광고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푸시캣돌스의 이번 월드투어는 미국 전역을 비롯해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태국, 한국 등에서 30여회 이상의 공연이 이어지며, 6월11일 필리핀 마닐라 공연을 끝으로 월드 투어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