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리한나’(21·Rihanna)의 누드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돼 할리우드가 발칵 뒤집혔다.
8일 더 선 등 외신들은 “리한나의 누드 사진이 총 7장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중에는 남자친구인 크리스 브라운의 사진도 있다”고 전했다.
속옷과 셔츠만 입고 거울에 비친 리한나의 사진 속에는 “나는 로빈(리한나의 본명)을 사랑한다. 나는 네가 그립다”고 쓰여있다.
유출된 사진 중에는 리한나의 전 남자친구 크리스 브라운이 핑크색 여성 속옷을 머리에 뒤집어 쓴 모습도 나온다.
다른 사진에는 여성의 가슴과 엉덩이등 신체 주요 부위가 그대로 노출된 사진들이 포함돼있어 사진 속 인물이 리한나로 밝혀질 경우 이미지에 미칠 파장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리한나측은 공식적인 언급은 피하고 있으며, 누드 사진이 퍼져 있는 각종 웹사이트에 삭제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