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연기자 2명·가수 1명·전직아이들그룹여가수 1명”
2009년 연예계는 정말 바람 잘 날이 없다. 올 초부터 잇따른 사건 사고로 홍역을 치른 연예계에 6월 들어 다시 ‘마약 파문’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4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두 달간 서울 강남과 이태원 등지 클럽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12명을 구속하고 7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놀라운 것은 마약 투약 용의자로 알려진 연예인이 4월 발표된 3명 외에 더 있다는 것. 경찰은 이미 4월 26일 연기자 주지훈과 윤설희, 모델 예학영 등을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했었다.
그런데 그 여파가 가라앉기도 전에 이번 발표에서 4명의 연예인이 추가로 적발됐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추가 적발된 연예인 4명은 연기자 2명, 가수 1명과 3-4년 전 아이들 그룹으로 활동한 전직 여가수 1명.
특히 검거된 연예인 중에는 현재 지상파 TV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가가 급상승한 유명 스타도 포함됐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마약스캔들이 방송가로 옮겨져 후폭풍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주지훈이 MBC 등으로부터 ‘출연 정지’ 처분을 받은 상황에서 현재 방송에 출연 중인 연예인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지자 방송사 관계자들이 사건을 주시하고 있다. 이들 4명은 앞서 입건된 주지훈, 예학영과 마찬가지로 윤설희가 일본에서 밀반입해 온 마약을 공급받아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설희는 2007년 8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투약자들로부터 1억 여 원을 받고 14차례에 걸쳐 일본에서 신종 마약인 엑스터시 280여 정과 케타민 280g을 속옷 등에 숨겨 밀반입해 판매 및 투약했다.
경찰은 투약 장소로 거론된 클럽들 중에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곳 외에도 공개된 장소가 포함돼 있다고 밝혀, 이들이 일반인 옆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사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연예 관계자들은 잇따라 휘몰아치는 마약 파문이 어디까지 확산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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