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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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이민우 부부가 신혼여행 중 예상치 못한 갈등에 직면한다.

13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결혼 두 달 만에 대만 펑후섬으로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난 이민우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신혼여행 첫날밤을 앞두고 스태미나 음식에 남다른 집착을 보였던 이민우는 이날도 변함없는 2세 열정을 드러낸다.

펑후섬의 대표 사원인 천후궁을 찾은 그는 자녀 점지로 유명한 장소에서 정성껏 기도를 올리며 셋째를 향한 바람을 내비친다.

이어 현지에서 유명한 사주집을 방문한 이민우는 예상 밖의 이야기를 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평소 간절히 바라왔던 내용과 관련된 결과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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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민우 부부는 프라이빗 요트를 타고 펑후섬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즐긴다. 스노클링을 하며 둘만의 추억을 쌓고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며 신혼부부다운 분위기를 만끽한다. 아내 역시 “인어공주가 된 기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숙소로 돌아온 두 사람 사이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아내가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뒀던 ‘분가’ 이야기를 처음으로 꺼낸 것.

예상치 못한 이야기에 이민우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분가를 둘러싼 두 사람의 대화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또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한 이들이 신혼여행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1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