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에 전파를 탄 후지TV의 ‘톤네루즈-쿠와즈키라이 왕결정전’에서 정우성은 함께 출연한 게스트가 싫어하는 음식을 알아 맞혀보는 순서에서 화이트 보드에 영어로 ‘kimuchi chige’라고 적은 것이다.
김치의 원래 영문명은 ‘kimchi’. ‘김치찌개’라고 말하면서 화이트보드를 들어보였지만 정작 적혀있는 것은 일본식 김치의 표기인 ‘kimuchi’였던 것이다.
그 밑에 자필 사인까지 적어놓았다. 이를 비난하는 누리꾼들에게 정우성의 소속사측에서는 ‘사인은 맞지만 정답은 현지 스탭이 적어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누리꾼들은 ‘설마 일부러 적었을까요..?’,‘기무치찌개NO 김치찌개YES!!’라는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