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kg뚱보죄수가권총숨긴곳은?

입력 2009-08-10 23: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자신의 두꺼운 뱃살을 이용하여 권총을 숨겨 안전하게(?) 경찰의 몸수색을 통과한 남성이 있어 화제다.

미국 휴스턴에서 불법 복제 CD를 판매한 혐의로 체포된 후에 기소된 ‘조지 베라’라는 25 세의 이 비만 남성은 현재 몸무게가 220kg이나 나가는 거대한 체구의 소유자이다.

미국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자신의 뱃살 속에 9mm권총을 숨긴 이 남성은 4차례에 걸쳐 행해진 철저한 몸수색과 검색 과정을 무사히 통과한 후 감방으로 갖고 들어갔다고 한다.

샤워 직전에 권총소지 사실을 고백하기 전까지는 체포될 당시와 감방 등 이동을 할 때마다 수색을 했지만 그 누구도 발견하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아.. 이런 기막힌 일이.. 권총 하나 쯤은 쉽게 숨길 수 있나보군요’,‘경찰도 황당했겠어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