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中농부제작헬기‘훨훨’

입력 2009-08-10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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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남성이 자신의 손으로 직접 헬리콥터를 제작하여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 살의 농부인 그는 중학교에서 배웠던 물리학과 휴대전화 인터넷을 이용한 지식 검색만으로 헬리콥터 제작을 성공시켰다고 디바이스닷컴에서 소개하였다.

이 헬리콥터의 몸체는 쇠파이프로 뼈대를 만들었고 프로펠러는 느티나무로 만들고 오토바이 엔진을 이용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200여 만원의 비용이 들어간 이 헬리콥터는 실제로 약 80 0m 상공까지 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이 헬리콥터는 안전 문제로 중국 정부가 비행을 금지시켰다. 누리꾼들은 ‘와 진짜 천재아닌가요? 대륙의 맥가이버?’,‘그치만 안전장치나 계기판도 없는데..너무 위험할 것 같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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