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저스트. 사진제공|C.ONE엔터테인먼트
알리와 저스트는 11일 KBS 2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의 ‘라이브 서바이벌’ 코너에 출연해 가창력은 물론 숨은 재능을 겨뤘다.
총 3라운드로 구성된 이 코너에서 둘은 각각 자신들의 솔로 데뷔 음반 타이틀곡인 ‘365일’과 ‘이게 뭐야’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개인기를 포함해 노래방 애창곡,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코너로 재능을 드러냈다.
‘키스 더 라디오’의 홍순영 PD는 “승부를 떠나 가늠할 수 없는 실력을 갖춘 두 신인 가수의 등장은 앞으로 가요계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는 힙합듀오 리쌍의 객원 보컬로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 리쌍의 히트곡 ‘내가 웃는 게 아니야’, ‘발레리노’ 등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가요 팬들에게 익숙하다.
저스트 역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다모’ 등 OST에 참여해 노래를 알린 바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