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30일앙코르공연…유희열초대손님

입력 2009-08-16 14: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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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내놓은 윤상. 그는 여전히 “시도하고 싶은 음악이 많다”면서도 좀 더 대중에게 가까이 가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사진제공|오드뮤직

가수 윤상이 30일 앙코르 콘서트를 갖는다.

윤상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윤상 앙코르콘서트-그땐 몰랐던 일들’을 갖는다.

7월 중순 6집을 발표하고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 ‘오디올로지 콘서트’ 세 번째 참가자로 공연을 벌였던 윤상은 당시 공연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앙코르 공연을 기획했다.

윤상은 ‘오디올로지 콘서트’에서 전자음악과 어쿠스틱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연 중반부에서 들려준 연주곡 ‘엘 까미노’ ‘누들 익스프레스’의 무대에서는 기립박수가 나오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 윤상은 그동안의 히트곡들과, 최신앨범인 6집 수록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윤상의 앙코르 공연에는 토이 유희열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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