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쉬,데뷔무대서미니웨딩드레스로‘섹시+청순’

입력 2009-08-17 16: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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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쉬

신인 여성듀오 허니쉬가 첫 방송 후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등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허니쉬는 1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곡 ‘시집이나 갈까’를 불렀다. 이들은 황금색과 아이보리 색상을 조화시킨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고 출연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무대매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들의 무대가 방송된 직후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허니쉬’와 ‘시집이나 갈까’가 각각 1위와 3위에 동시에 올라 TV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16일 방송된 SBS ‘골드미스가 간다’에 ‘시집이나 갈까’가 엔딩곡으로 삽입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허니쉬는 이 같은 관심 속에 17일 KBS 2TV ‘스타골든벨’ 녹화에 출연하는 등 예능프로그램 제작진으로부터 출연제안을 받고 있다.

허니쉬 소속사 프라이데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무대에서 보여준 웨딩룩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가 동시에 어필돼 9월 결혼 시즌을 노린 웨딩업체들로부터 협찬제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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