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타쿠야-하트넷,최고의매력남은누구?

입력 2009-10-10 1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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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의 주연배우 (좌로부터) 키무라 타쿠야, 조쉬 하트넷이, 이병헌이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야외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부산 | 임진환기자 photolim@donga.com

세계 정상급 스타 이병헌-조시 하트넷-기무라 타쿠야가 한자리에 모였다.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포토행사장.

이날 한·미·일 대표 배우인 세 사람은 포토행사를 위해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등장해 기다리던 500여 명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할리우드 톱스타 조시 하트넷과 일본 최고의 배우 기무라 타쿠야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병헌이 참석한다는 소식을 듣고 온 500여 명의 시민들로 행사장은 백화점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북새통을 이뤘다.

‘지아이조’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배우 이병헌, 조시 하트넷, 기무라 타쿠야의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홍콩 대부호의 아들인 의문의 실종자(기무라 타쿠야 분)와 그를 뒤쫓는 사립탐정(조시 하트넷 분) 그리고 홍콩 암흑가 보스 수동포(이병헌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오는 15일부산국제영화제 상영 후 개봉한다.

(부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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