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첫 구단주 출신 총재·FA 도입 등 선수 권익보호 앞장…갑작스런 비보에 야구인들 충격
“야구계의 큰 별이 졌다.”4일 박용오 전 두산그룹회장의 갑작스러운 자살 소식에 야구인들이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 전 총재는 진정한 ‘야구맨’이었다. 1998년 12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를 맡아 2005년까지 무려 7년 동안 한국야구계를 이끌었다. ‘형제의 난’으로 두산그룹에서 제명된 뒤 총재 자리에서도 물러났지만 야구인들은 여전히 그를 가장 열정적인 총재로 기억하고 있다.
박 전 총재는 프로야구 사상 첫 구단주 출신 총재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졌다. 프로야구 원년부터 11대 정대철 총재까지는 정치권 인사가 야구판을 이끌었다. 하지만 박 전 총재는 8개 구단 구단주의 지지를 받아 뽑힌 최초의 민선 총재였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알았고, 재임기간에 프로야구의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했다.
박 전 총재는 선수들의 권익을 보장하고자 자유계약선수(FA) 제도를 도입했고, 프로야구 선수들의 가장 큰 고민인 병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야구단 창단을 추진하기도 했다. SK와 기아가 각각 쌍방울 레이더스와 해태 타이거즈를 인수하는데 중간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고, KBO의 살림살이를 키우기 위해 타이틀스폰서 유치와 방송중계권 다년계약을 체결하는 등 쉼 없이 뛰었다.
야구계를 위해 한 몸 바쳤던 박 전 총재의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에 야구인들이 충격에 휩싸일 수밖에 없었다. KBO를 비롯해 각 구단의 관계자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KBO 이상일 사무총장은 “어쩌다가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안타깝기 그지없다. 사모님과 사별하고 여러 가지 가족 문제로 인해 외로우셨던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시했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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