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열애] 톱스타 장동건·고소영, 2년간 결혼 전제 열애

입력 2009-11-05 16: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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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이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이 지난 2년 동안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을 잘 아는 연예계 관계자는 5일 “두 사람이 2년 동안 사랑을 쌓아온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항간에 제기된 결혼과 관련해서는 “그 어떤 것도 확정된 건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아마도 지금까지 지켜온 사랑을 이어가며 향후 미래를 꿈꾸고 있지 않겠느냐”고 조심스레 전했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이 ‘12월 결혼할 것’이라는 소문이 이날 오전 시중에 급격히 나돌았다.

또 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장동건의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못박고 “매니지먼트사도 모르는 기자회견이 있을 수 있겠느냐. 이번 상황과 관련한 공식적인 입장을 곧 밝힐 것이다”고 밝혔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1995년 영화 ‘연풍연가’로 처음 만나 연예계 선후배로 우정을 쌓아왔다.

그러다 2년 전 다시 만나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갖게 됐고 이후 사랑의 싹을 틔워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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