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존’ 신지애. 스포츠동아DB
신인왕 영어 인사말에 기립박수 “이름 남기는 선수 꼭 되고 싶다”
신지애(21·미래에셋)가 미 LPGA 투어의 확실한 스타로 인정받았다.신지애는 21일(한국시간) 미 텍사스 주 휴스턴의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09 LPGA 투어 시상식에 나와 신인상을 받은 뒤 영어로 약 5분 남짓 인사말 전했다. 신지애는 “그동안 말로만 신인왕이 됐다고 얘기만 듣다가 이렇게 시상식에 나와 축하도 받고 하니 실감이 난다. 영어로 연설하려니 준비를 했지만 많이 떨렸다. 오늘 LPGA 설립자 루이스 서그스도 함께 했는데 나도 그분처럼 LPGA에 이름을 남기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을 위해 급하게 드레스까지 준비한 신지애는 연설에도 꽤 신경을 썼다. 부친 신제섭 씨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연설문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신 씨는 “연설을 위해 많이 준비했다. 유력 인사들의 연설문을 작성한 경험이 있는 미국인 변호사가 몇 달 전부터 신인왕 연설문을 써주겠다는 제안이 왔었다. 하루 전날부터 미리 1시간씩 연설 연습까지 했고, 그 덕에 시상식이 끝난 뒤 사람들이 훌륭한 연설이었다며 칭찬했다. 어떤 분은 연설을 들으며 눈물까지 흘렸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꼼꼼한 준비 덕에 신지애는 연설을 훌륭하게 마치고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장에서 기립박수는 두 번 나왔다. LPGA 투어의 창시자인 루이스 서그스가 소개될 때와 신지애의 연설 직후다.
시상식 참석을 위해 양복까지 새로 사 입고 왔다는 신 씨는 “시상식이 끝난 후 ‘어디 우리 딸 한번 안아보자’하고 안아봤더니 눈물이 나려고 했다. 10여 년의 생활이 주마등처럼 순간 지나쳤다.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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