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이승기, 초콜릿 복근 공개…누리꾼 감탄

입력 2009-11-26 18:14:3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BS 방송캡처

최근 가요계와 예능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몰이 중인 '엄친아' 이승기가 초콜릿 복근을 공개해 화제다.

이승기는 25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오는 12월12일부터 13일까지 단독 콘서트(2009 이승기 희망 콘서트 in Seoul)에 관한 인터뷰를 가졌다.

이승기가 인터뷰를 갖는 동안 뒷면에는 두 가지 스타일의 콘서트 포스터가 공개됐다. 한 장은 수수한 차림에 기타를 든 포스터였고, 다른 한 장은 멋진 초콜릿 복근이 드러난 포스터였다.

이승기는 합성 논란을 제기한 리포터의 질문에 "콘서트를 위해 복근을 만들었다"며 당당하게 밝혔다.

KBS 방송캡처

 


사실 이승기는 이미 KBS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 몸짱임을 인정 받았다. 이두박근과 삼두박근이 잘 발달된 굵은 팔뚝을 자랑하는가 하면 옷을 갈아입는 장면에서도 근육 뒤태를 선보이는 등 군살없는 몸매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KBS 방송캡처

 


여기에 이승기의 환상적인 복근을 본 누리꾼들은 "엄친아인줄은 알았지만 복근마저 엄친아일 줄 몰랐다", "마냥 어린줄 만 알았는데 어느새 남자가 되어 있어 새삼 놀랐다", "최근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했는데 백만불짜리 복근을 보고 안심했다"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