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폭로 “김현철, 집 오가는 여자 있다”

입력 2009-12-01 10:04:4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우먼 이경실이 후배 개그맨 김현철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이경실은 1일 방송하는 KBS2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내가 맡은 집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에 초대된 김현철이 자기 집이 아닌 부모님 집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경실은 “김현철이 왜 혼자 사는 집을 공개 하지 않는지 수상해 여러가지로 추궁했다”며 “결국 김현철이 ‘사실은 집을 오가는 분이 있다’고 간접적으로 연애 사실을 실토했다”고 말했다.

이에 자칭 ‘나쁜 남자’ 김현철은 자신만의 짠돌이 연애 방식을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이경실, 김지선, 강수정, 김현철 등 자칭 이경실 사단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