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마리오, 겨울음반 ‘징글징글’ 발표

입력 2009-12-02 13: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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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음반 ‘징글징글’

 

신인 그룹 포미닛과 마리오, 힙합듀오 아이콘의 래퍼 에이맨 등이 캐럴 음반을 2일 발표했다.

이들은 작곡가 김도훈과 힙합스타 라이머가 기획한 겨울음반 ‘윈터 라인’의 두 번째 시리즈 주인공으로 발탁돼 ‘징글징글’이란 노래를 불렀다.

‘징글징글’은 씨야 V.O.S SS501 바다 아이유 먼데이키즈 등을 통해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한상원의 곡으로, 크리스마스를 함께 했던 연인과의 행복했던 기억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신나는 힙합 비트와 ‘징글징글' 이라는 단어의 반복을 통해 쉽게 기억되도록 했다.

신인그룹 포미닛.


‘핫이슈’와 ‘뮤직’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포미닛은 이번 ‘징글징글’을 통해 깜찍하고 통통 튀는 보컬로 신나는 분위기를 주도한다.

최근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활약하는 마리오는 특유의 묵직하고 리드미컬한 목소리와 랩으로 곡의 무게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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