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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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오디션에서 첫 피팅 기회를 잡으며 극과 극 모델 아우라를 폭발시켰다.

24일 방송된 MBC ‘소라와 진경’ 5회에서는 이소라와 홍진경이 첫 개인 오디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3.5%, 전국 가구 시청률 3.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7%까지 올랐다. 홍진경이 첫 피팅을 마친 뒤 “사람들을 내려다보는 느낌으로 걸어달라”는 디렉팅을 받고 다시 워킹에 나선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소라는 디올 출신 디자이너의 오트 쿠튀르 브랜드 오디션에 나섰다. 하이힐을 카페에 두고 온 돌발 상황에도 당황을 딛고 맨발 워킹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바꿨다.

차갑던 캐스팅 디렉터는 처음으로 미소를 보였고, 이소라에게 의상 피팅을 제안했다. 이어 외국인 남자 모델과의 합동 촬영 기회까지 주어졌다.

이소라는 우아한 하늘색 드레스와 흰 깃털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레전드 모델다운 포즈와 눈빛으로 현지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진경은 도버스트릿마켓 입점 브랜드 오디션에 도전했다. 레이디 가가와 틸다 스윈튼이 사랑하는 아방가르드 브랜드 분위기를 빠르게 파악한 그는 거만하고 강렬한 워킹으로 첫 피팅 기회를 따냈다.

하지만 20cm 킬힐과 까다로운 디렉팅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홍진경이 무사히 오디션을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방송 말미 예고에서는 두 사람이 합격 연락을 기다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적 속 이소라의 휴대폰이 울리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소라와 진경’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