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본인이 프로듀서한 제자들의 점수에 대한 질문에 “원더걸스는 8점, 2PM은 7점”이라고 답했다. “원더걸스는 이제 무대에서 자기 실력을 발휘하고 있고, 2PM은 연습 때만큼 자신들의 실력을 무대에서 다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더 적은 점수를 준 것에 대해 설명했다.
또, 자신에게는 “9점”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 밖에 또 다른 제자인 ‘2AM 멤버 조권이 추는 일명 ‘깝권댄스’를 본 적이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우연히 TV에서 보고 깜짝 놀랐다”며 “2AM은 발라드 가수라 무대에 섰을 때 웃긴 댄스는 몰입이 안된다고 혼냈더니 딱 한 번 쉬고 그 뒤로 계속 하더라”고 말하며 허탈해했다.
“원더걸스가 빌보드 차트 진입 목표를 이뤄 가수로 돌아오게 됐다”는 그는 이날 녹화에서 배우 김아중과 자신의 히트곡인 ‘허니’ 무대를 꾸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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